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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군산병원, 호남권 최초 진단검사 자동화시스템 구축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06-08 16:26:13
  • 조회수9789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이 호남권 최초로 진단검사 자동화시스템(Cobas Connection Module)을 구축했다.

이에 동군산병원은 한국로슈진단과 함께 7일 병원내 로비에서 최첨단 진단검사 전자동화시스템 구축 및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는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동군산병원이 도입한 진단검사 자동화시스템은 환자 혈액 샘플검사 전에 필요한 전처리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하게 해주는 대량검체 분주시스템과 검체전처리시스템, 자동원심분리기가 양방향 자동트랙시스템에 연결돼 자동화된 일련의 검사를 진행하게 해준다.

이와 함께 검체 결과 관리시스템과의 연동으로 검체 접수 단계부터 결과 및 보관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진단검사실 흐름의 과정과 내부정보관리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검사는 물론 오차율 없는 정확한 검사결과로 분석능력과 결과검증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은 “최첨단 진단검사 자동화시스템으로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거점 책임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진료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군산병원은 최근 고주파를 이용해질병을 진단하는 3.0T MRI 2호기의 추가도입을 통해 환자의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검사 시 불편한 소음을 80% 축소시켰으며 70cm Wide Bore(환자 출입 구경)로 기존의 좁은 공간에서 검사 시, 폐소 공포를 느꼈던 환자 혹은 체구가 큰 환자들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기도 했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